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공군에 지원해 훈련받고 있는 793기 강민석훈련병 엄마입니다.
큰아이라 "군대"는 낯선 단어.. 하루에도 몇번씩 멍~하니 아들 생각을 합니다
예전 군대하곤 다르다는 말 많이 듣긴했지만 그래도 부모마음은 걱정이 되었었어요
하지만 아들의 소대장님은 지금 군대가 다르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셨습니다
부모님에 한하여 휴대폰 단체방을 만들어 공지해주시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셨거든요~
신경쓰이고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감수하시고 공지해주시니 감사함 마음으로 알림음에 귀기울이고 있답니다
수료식까지 몇번의 공지를 더 받겠지요~ 그때도 지금처럼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김 동 건 소대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