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취업정보

일 자
2015.08.28 10:48:40
조회수
6735
글쓴이
전직과
제목 : 폐업 컨설팅서 취업 알선까지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재기 ‘도우미’
○ 폐업 컨설팅서 취업 알선까지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재기 ‘도우미’ 
    - 취업 희망 폐업 예정자 대상 취업 상담·직무 훈련 등 패키지 지원 
    - 중기청·고용노동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월부터 한시적 운영 

   직업군인이었던 김모 씨는 지인이 운영하던 휴대폰 매장을 인수하기 위해서 전역했다. 운영하던 매장이 잘되자 주변에서 신규 매장 오픈을 권했고 대학가 주변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저조한 매출과 막대한 운영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매장 2곳 모두 폐업하고 말았다. 폐업 후 막막해진 김씨는 재 입대를 지원했으나 탈락한 후 무기력해져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했고 평소 관심 있던 기계 분야의 직업훈련을 통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씨처럼 잘되는 점포를 인수했거나 컨설팅을 거친 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를 창업했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로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3년 이내에 폐업하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전체 창업자의 50~60%에 달한다고 하니 신규 창업자 2명 중 1명은 3년 이내에 폐업하는 셈이 된다. 힘든 상황에서 폐업을 결정한 후에도 까다로운 폐업절차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 도움을 주는 정부 프로그램이 있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올해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연매출 1억5,000만 원 미만의 폐업 예정 소상공인 중 취업 희망자에게 컨설팅, 취업상담, 직무훈련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사업정리 컨설팅 및 취업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재기교육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취업상담, 직무훈련, 취업알선 등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지원한다. 각 단계별·대상자별로 참여수당이 차등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ope.s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정리 컨설팅을 통해 사업정리 절차, 세무신고대행, 폐업 시 절세 방법 등 복잡하고 어려운 폐업 절차를 지원하고, 재기를 위한 취업 기본교육은 취업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취업시장 트렌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서 실시하며 온라인 또는 외부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치고 일정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취업활동을 하면 전직 장려수당(최대 75만 원)이 지급된다.  

 상담을 통해 취업 의사가 있는 폐업 예정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연 매출 1억5,000만 원 미만)에게 직업능력개발, 취업알선 등 고용노동부의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가 지원된다. 1단계 동안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을 진단하고, 취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취업계획을 세운 참여자에게 참여수당(최대 25만 원)을 지급한다. 2단계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직장적응력 증진을 위해 훈련(내일배움카드 200~300만 원 지원) 및 훈련참여수당(최대 6개월 동안 월 40만 원 지원)을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을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취업한 연매출 8천만 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의 경우 취업성공수당(6개월 이상 근로 시 최대 100만 원 분할지급)도 받을 수 있다.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전환대출 융자 지원제도의 혜택도 있는데, 제2금융권 대출 후 6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이고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문을 두드려 보자. [황승현 서울고용센터 직업상담사]   * 출처 : 국방일보('15. 8. 28.)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목록으로
다음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은 자격증이다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하단배경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