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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15.09.01 10:13:24
조회수
6940
글쓴이
전직과
제목 : 군에선 베테랑, 사회선 초년생 “끈기와 열정이 성공 지름길”
○ 군에선 베테랑, 사회선 초년생 “끈기와 열정이 성공 지름길”<우리관리(주) 차장 이원진 예비역 중령>
     - 21년 군 생활 마감  군인의 ‘성실성’으로 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서 새로운 인생 시작

 “지금 거래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오는 길입니다.”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힘차게 인사를 건네는 첫인상이 누가 봐도 영락없는 비즈니스맨이다. 지난해 21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고 공동주택관리 전문회사 우리관리(주) 차장으로 근무 중인 이원진(45·학군31기) 예비역 육군중령은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이씨는 781개 사업장, 47만 세대를 관리하는 국내 1위 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 위탁관리 및 영업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사회에서는 눈으로 보이는 ‘성과’가 중요합니다. 장교 출신이었던 내 경력보다 회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달성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전역 후 1년이 지난 사회생활을 되짚어 본 이씨는 군과 사회의 차이점을 이처럼 꼽았다. 

   사실 이씨는 ‘군 복무기간에는 군 생활에만 충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역 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근무지인 국군체육부대에서 감찰분야에 근무했기에 일반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았고, 친절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본인의 장점을 살리기로 했다. 그래서 아파트·상가·빌딩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최종 면접에서 제 기준보다는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제시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단점이 있었지만, 자격증 유무보다 군에서 배운 열정을 쏟겠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고 면접관들도 저의 마음가짐을 높게 평가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첫발을 내디딘 사회생활에서 제일 먼저 갖춰야 할 것은 겸손한 자세라고 말한다. “군대에서는 베테랑이었지만, 사회에서는 초년생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자신감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장을 관리하는 제 업무도 법규만 다를 뿐 부대관리와 일맥상통합니다. 과거의 자신을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는 것을 스스로 실천해야 합니다.”

 전역을 앞둔 군 후배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고액 연봉을 좇기보다는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군에서 배운 끈기와 성실성이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방일보('1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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